그때 한 친구가 김형석군의 톨스토이 강의를 추천한다고 했다....
반박과 더불어 무력에 의한 현상 변경은 안 된다는 발언에 흥분한 중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존중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우리 외교부의 응수는 시의적절했다....
실제로 ‘백자철화 어문병(사진 1)에 그려진 발 달린(!) 물고기는 독일 화가 파울 클레의 그림 같다....
이토록 매력적인 백자를 만든 도공들의 이름을 전시장에서 볼 수 없다....